먼저 알아둘 핵심
- Slack 무료는 메시지 내역 90일. 90일이 지난 공지는 조회되지 않습니다.
- 나중에 찾을 일이 있는 공지는 그룹웨어, 없는 공지는 메신저. 둘 다 필요하면 그룹웨어 원본 + 메신저 링크입니다.
- 읽음 확인은 월 20건 중 2건 정도에만 씁니다. 전부에 걸면 확인이 의미를 잃습니다.
전달 속도와 보존 기간이 반대로 움직입니다
메신저에 올린 공지는 빨리 읽힙니다. 알림이 바로 가고 사람들이 이미 그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그룹웨어 공지는 읽히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들어가서 열어야 합니다.
보존은 반대입니다. Slack 무료 플랜은 메시지 내역이 90일까지만 조회됩니다. 90일이 지난 공지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룹웨어 공지는 게시물로 남아 몇 년 뒤에도 조회됩니다.
그래서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공지의 성격에 따라 어느 쪽이 맞는지가 달라집니다.
나누는 기준은 "나중에 찾을 일이 있는가"입니다
나중에 찾을 일이 없는 공지는 메신저가 맞습니다. 오늘 점심시간 변경, 회의실 임시 사용, 당일 시스템 점검 안내가 그렇습니다. 전달되면 역할이 끝납니다.
나중에 찾을 일이 있는 공지는 그룹웨어가 맞습니다. 사내 규정 변경, 복리후생 안내, 조직 개편, 보안 정책이 그렇습니다. 3개월 뒤에 "그때 어떻게 공지했지"를 찾게 됩니다.
경계에 있는 것은 반복되는 공지입니다. 매월 급여일 안내나 분기 보고 일정은 전달도 중요하고 기록도 필요합니다. 이 경우 그룹웨어에 올리고 메신저에 링크를 보내는 방식이 쓰입니다. 원본은 하나이고 전달 경로가 둘입니다.
- 나중에 찾을 일 없음: 메신저.
- 나중에 찾을 일 있음: 그룹웨어.
- 둘 다 필요하면 그룹웨어 원본 + 메신저 링크.
| 공지 유형 | 위치 | 읽음 확인 | 이유 |
|---|---|---|---|
| 당일 점심·회의실 변경 | 메신저 | 불필요 | 전달되면 끝 |
| 월 급여일·보고 일정 | 그룹웨어 + 메신저 링크 | 불필요 | 반복되고 기록 필요 |
| 사내 규정 변경 | 그룹웨어 | 필요 | 몰랐다는 이유가 통하면 안 됨 |
| 보안 정책 | 그룹웨어 | 필요 | 같음 |
| 조직 개편 | 그룹웨어 | 불필요 | 기록 필요·확인은 불필요 |
같은 공지를 두 곳에 올리면 생기는 일
원본을 양쪽에 각각 올리면 수정이 문제가 됩니다. 내용이 바뀔 때 한쪽만 고치면 두 버전이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원본은 반드시 한 곳입니다. 다른 곳에는 링크만 보냅니다. 링크를 클릭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내용이 하나로 유지됩니다.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 문제는 요약으로 해결합니다. 메신저에 한 줄 요약과 링크를 함께 보내면, 요약으로 긴급성을 판단하고 필요한 사람만 링크를 엽니다. 요약을 쓰는 데 2분이 걸리고 월 20건이면 40분, 2026년 최저임금 시간급 10,320원 기준 6,880원입니다.
읽음 확인이 필요한 공지
일부 공지는 읽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안 정책이나 규정 변경처럼 몰랐다는 이유가 통하지 않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메신저에서는 읽음 확인이 어렵습니다. 채널에 올린 글을 누가 읽었는지 집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룹웨어 공지는 읽음 확인 기능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읽음 확인이 필요한 공지는 전 직원 대상 공지의 일부입니다. 월 20건 가운데 2건이라면 10%입니다. 그 2건만 그룹웨어 읽음 확인으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기능을 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모든 공지에 읽음 확인을 걸면 직원이 확인 버튼을 습관적으로 누르고, 그러면 확인 자체가 의미를 잃습니다.
요금제가 보존 기간을 바꿉니다
Slack 무료의 90일 제한은 유료 전환으로 풀립니다. Pro는 메시지 내역이 무제한입니다. 30명 기준 연 결제로 1년 USD 2,610입니다.
그렇다면 메신저에 공지를 올려도 보존이 되는 셈입니다. 그래도 그룹웨어가 나은 이유가 남습니다. 검색입니다. 메신저 기록은 대화 흐름 속에 섞여 있어, 공지만 따로 찾기 어렵습니다. 그룹웨어 공지는 게시판에 분리되어 있습니다.
결론을 바꾸는 예외는 그룹웨어를 아무도 열지 않는 조직입니다. 전 직원이 메신저만 쓰고 그룹웨어 공지 조회율이 10% 미만이라면, 보존이 좋은 곳에 올려도 읽히지 않습니다. 이 경우 먼저 할 일은 공지 위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왜 그룹웨어를 열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카카오워크처럼 메신저에 공지 기능이 따로 있는 제품을 쓰고 있다면 그 기능으로 옮기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출처와 검토 범위
공식 공개 자료와 일반적인 업무 설계 원칙을 바탕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직접 사용한 후기나 제품 성능 테스트가 아닙니다. 제품 기능과 계약 조건은 구매 전 공급사의 최신 문서를 확인하세요.
